예천군은 18일부터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40세부터 64세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100만 원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는 것으로 총 10명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 기업 자격조건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규 채용 시 지원금 포함 월 급여액을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어야하며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지를 둔 신중년(1982년생~1958년생) 미취업자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으로 관내 신중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해 구인난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지역 경기도 활성화돼 일석삼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