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이달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해 4년간 총 14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3억 원 예산을 들여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교체 등 보조금 지원으로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주 주민등록 주소지 상관없이 관내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내부 리모델링 최대 1천5백만 원, 장비ㆍ비품교체 등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하며 총 비용 50%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새마을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군은 서류심사, 현지확인, 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예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