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7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39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2022년 여성단체협의회 신년하례 및 사랑의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 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봉사자 손길이 필요한 일에 솔선수범하며 김장 나눔 행사, 농촌일손돕기, 보훈가족 물품 전달,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복선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