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15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한우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한다.
올해 교육은 지역 특성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영농기술을 총 14회에 걸쳐 1,120여 명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과정으로는 사과, 복숭아, 종합반, 쪽파, 미생물 등이다.
특히 고추와 벼, 토양검정, 퇴비부숙도 내용을 묶어 종합반으로 운영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의무 교육은 문화회관과 농업인회관 3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호두, 양파 교육은 주산지에서 한다.
성백경 소장은 “농업인들의 교육 효율성을 높이고 고령층들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집합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라며 “교육생들께서는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잘 따라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게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