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축산분야 예산확보 △축산분야 주요시책 추진실적 △신규 사업 발굴 추진 등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11개 항목 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량 암소 증가율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실적 △차별화된 축산분야 자체사업을 발굴해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축산과를 신설했으며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초유은행 설립, 마을형퇴비자원화 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고 특히,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해 우량한우를 발굴해 축산업 대외경쟁력 확보하는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힘썼다.
예천군 관계자는 “축산은 예천군 농업소득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소득산업으로 축산업을 육성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