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귀농인회(회장 이정인)는 지난 3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회원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예천군장애인협회 추천을 받아 풍양면, 감천면 저소득층 6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 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후 된 전기시설을 점검·교체하고 주택 내·외부를 정비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정인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고 지역민들과 융화되는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기쁘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에 있으며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천군 귀농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