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지구 은효적십자봉사회(회장 정춘희) 회원들과 6일 발전소 주변지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예천양수발전소 직원,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안동지부(지부장 차명숙), 은풍면(면장 황숙자) 직원 및 은효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양수발전소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기부금으로 예천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7가구에 5,2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결성된 은효적십자봉사회 정춘희 회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발전소봉사대와 함께해서 의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게 될 어르신들 생각에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인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박승철 소장은 "지난해 부임 첫 봉사활동을 연탄나눔으로 시작해 올 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많이 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예천양수발전소,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