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2020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로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공무원, 조사요원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기관표창 외에도 통계유공자 부문에 우수 공무원 4명, 통계조사요원 9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사 전 코로나19 검사, 조사요원 현장조사 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 안전용품을 지급했으며 불응 최소화를 위해 언론홍보, 답례품 지급으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계조사 업무에 헌신해 주신 조사요원과 관계 공무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통계자료가 다양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