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4-H연합회(회장 오병진)는 한 명을 더하고 전체가 모여 도약하는 최고의 4-H 경북 더하기운동 일환으로 청년 4-H회원을 신규 모집한다.
70년 전통의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43명의 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 도모는 물론, 과수 및 한우 품목분과 학습활동과 과제활동, 우수농장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인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의 회원가입은 만 39세 이하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오병진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관내에 젊은 농업인의 한 명 한 명 힘을 합치면 더욱 생기 있는 예천군을 만들 수 있다.”며 “관내 신규 회원 가입을 원하는 젊은 청년농업인들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054-650-6486)로 문의해 안내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4-H연합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 활동이 주춤했던 올해에도 ‘경상북도 4-H 디지털 야영대회’ 참가 등 비대면 체험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회원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농촌의 미래 인재인 관내 우수 4-H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의 영농 리더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