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드림스타트는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놀라운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자 중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달소반도자기카페‧행복향기카페(예천읍), FEEL카페(호명면)에서 각각 진행하고 도자기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인 육아 스트레스 해소까지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 연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