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은 지난 3월부터 정보화마을 농산물 홍보관에서 ‘금당실 플리마켓’을 열고 아나바다 운동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출입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시작한 금당실 플리마켓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히 언텍트 시대 SNS를 잘 활용해 기부자들과 구매자들을 한꺼번에 사로잡아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웃과 사랑의 나눔행사를 꾸준히 실천한 끝에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안준식 금당실정보화마을 위원장은 “금당실 플리마켓 수익금을 학교발전기금이나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품 기증과 구매 관련 문의는 금당실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geumdangsil.invil.org)나 전화(☎654-2222)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