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는 고령․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폭염 안전점검 및 호우 대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유천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각 가정과 무더위 쉼터를 개별 방문해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관련 복지제도, 폭염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특히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측정 등 기초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시원한 얼음물과 홍보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혁선 면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안전점검과 예방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친화형 보건복지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5월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을별 경로당을 활용한 한시생계지원금 신청 접수처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