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4일 제39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천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예천초등학교 도담관과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분산 실시된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에 대표로 선발된 2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팀별 프로젝트가 아닌 학생 1인 단독(개인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학교 각 종목별 1위 학생이 도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예천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학승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참가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