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지난 14일 ‘예천미래교육지구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도예체험을 ‘예천요(구∙개포초)에서 용문초 1, 2학년 학생 및 용문초병설유치원생 등 11명을 대상으로 도예화분 만들기를 체험 하였고, 6월15일 예천초 및 호명초 5학년 2반 학생들 47명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인 나무필통 및 2칸상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문화예술체험’은 6월부터 12월중까지 진행되며, 예천 관내 유, 초, 중학교 학생 2,111명의 신청을 받아 예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각 체험장에서 체험하고, 체험프로그램은 예천요(구.개포초) 도예체험, 쌀아지매마을 농촌전통 음식만들기, 예천목재문화체험장 목재소품 만들기, 예천천문우주센터 우주드론캠프 드론조립 후 조종 및 비행, 그루작의 식물가드닝, 신풍 미술관 미술체험 및 미술관 관람, 신라식물원 원예 체험 등 유,초,중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활동하는 오감 체험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습득하여,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친숙함과 자긍심을 더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학승 교육장은 '예천미래교육지구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계기로 예천 교육의 주역인 유, 초, 중학생들인 미래 인재들이 빛나는 꿈과 이상을 이룰 수 있는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