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임현엽)는 14일 오후 6시 30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사랑운동 일환으로 ‘클린예천 문화재보호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통일 신라 시대 조성된 동본리 삼층석탑(보물 제426호)과 석조여래입상(보물 제427호)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존에 앞장섰다.
임현엽 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예천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는 농촌일손 돕기, 사랑마을 김장 담그기, 수해 복구 지원, 국토 대청결, 독거노인 김장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비롯해 예천군 각종 행사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