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무이리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용궁면행정복지센터, 행정지원실, 남예천농협 등 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김은수 예천군의회 군의장도 격려차 방문해 직원들 사기를 북돋워 줬다.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수박 넝쿨 정리 작업을 하며 농가 현실을 몸소 체험해 보는 등 고생스럽게 키운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현 면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농민들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