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20일 오후 3시 예천교육지원청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1년 예천미래교육지구 예천 독립운동사 지역화 교재 개발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천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과정교육교과연구회 공동개발로 추진되는 이번 독립운동사 발간은, 16명의 지도·집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첫 협의회를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4차에 걸친 협의를 통해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감수·검토를 받으며 예천 지역 독립운동 역사 교육을 위한 도움 자료를 완성할 계획이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립운동사 발간을 통해 잊고 있었던 예천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발자취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우리 예천 지역의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이 예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