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윤태균)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비해 합동소방점검 및 소방력 지원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예천군은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천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전기ㆍ가스ㆍ환경 등 관계자가 참여한 합동소방점검을 진행해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안전설비의 적정 유지관리 등을 조사했다.
또한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도상훈련 및 가상 화재훈련을 추진하고 화재 취약시간 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비해 구급차도 근접 배치한다.
윤태균 예천소방서장은 “화재 등 여러 유형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ㆍ예방ㆍ대응 분야까지 대비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