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부터 18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과 청결,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서비스 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 ▲식품위생법 해설 ▲위생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 안내 등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안내하고 나트륨 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자율실천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식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ㆍ환기 등 음식점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식품 안전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외식업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 차원에서도 식문화 개선 등을 위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