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화지청년회(회장 윤희연)는 6일 오전11시 화지리 마을 노인회관에서윤영식 도의원,신동은 유천면장, 어른들을 모신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민속 윷놀이대회를 가졌다.
청년회는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민들은 화합과 이웃간의 우애를 다지는 등 고향의 정을 나누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청년회는 윷놀이 대회에 앞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신임 회장단은 청년회원들의 단결된 힘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과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유천면 화지마을은 파평윤씨 집성촌으로 2002년도 경상북도 지정 효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해마다 합동세배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예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고취시키고 있다.
■ 파평윤씨 화지청년회 신임회장단
△회장:윤희연 △부회장:윤태원 윤호식 윤성식 윤장식 윤성규 △감사:윤희태 윤희안 △사무국장:윤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