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예천양수건설처(처장 김원중)와 용문면(면장 조동윤), 상리면(면장 김명수), 하리면(면장 강재수)의 면사무소 등 기관단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불우이웃에게 생필품 전달, 노후전선 및 전구 교체, 겨울철 사랑의 연탄 배달, 노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 설에도 예천양수건설처 부서와 각 지역별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에서는 각종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예천양수건설처 공사관리부 와 용문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용문면 나눔봉사단에서는 관내 어려운 가정 20가구를 선정하여 2월 1일 라면과 떡국을 전달할 계획이다.
예천양수건설처 토건부와 상리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상리면 엔분의일 나눔봉사단은 30일부터 차상위 장애인에게 라면 및 떡국1박스를, 10개 경로당에 쌀(20kg)과 라면1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며 2월 1일에는 남동발전직원 부인, 생활지도사, 새마을부녀회원 등 8명이 독거노인 20명에게 예천온천 목욕시켜주기를 할 계획이다.
2006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봉사활동사진 |
예천양수건설처 총무부와 하리면사무소 직원 및 관내기관단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리면 작은나눔봉사단에서는 28일부터 불우이웃 32가구에 라면과 떡국을 1박스씩 전달하고 31일에는 42명의 어르신들에게 예천온천 목욕시켜드리기 봉사를 하며 1일에는 정착마을 21가구에 안동소주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나눔봉사단에서는 2008년에도 많은 기금조성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나뭄 봉사단 단원들은"겨울내복 한벌씩을 한분 한분 나누어 드릴 때, “뭘 이런 것까지 준비 했노” 또 한번 흐뭇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명절만 되면 선물 몇 개 들고 가서 인사만 하는 형식적인 봉사보다는 작은 것이지만 그들에게 마음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해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