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김현국)는 10일 수요일 예천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6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제공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과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예천중학교와 연계하여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학업 복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했다.
예천 Wee센터에서는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아침등굣길에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결식학생들을 위해 빵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든든한 아침을 응원했다.
Wee센터 홍보물품 배부와 다양한 상담활동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접근성을 높여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김현국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하여 학교 부적응 및 위기학생의 학업 중단 감소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