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제수용품 수요 등으로 재래시장 이용율이 급증하는 한가위를 맞아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재래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지도와 이용활성화 켐페인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가졌다.
예천장날인 이날 군은 공무원 60명과 군번영회(회장;배경식), 예천읍 상설시장 번영회 등 관련단체회원 30명 등 9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물가안정을 위한 업소방문 지도와 함께 군민과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이용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재래시장 이용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홍보활동으로 현수막을 상설시장 주변일대에 게첨하고 상가쇼핑객과 운전자, 군민,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이용협조 홍보전단 2천매를 배부해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재래시장 활성화가 지역경기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명절시기 특히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은 신선하고 시골의 넉넉한 인심이 담겨있는 재래시장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