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3월 신학기부터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 26교를 대상으로 필요 시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는 선생님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긴급을 요하는 회의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도입되었고, 별도 예산 없이 도교육청 화상회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재정 적극 집행, 각종 재난·재해, 긴급 업무전달,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등에 활용된다.
이승진 교육장은 “도교육청의 3월 집합식 회의·연수 없는 달 운영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회의 방법을 개선하고,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 학생 중심의 예천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