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1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학생 감염병 예방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단위 자주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선제적 학교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보건교사, 영양교사, 예천군청(보건소) 업무 담당자 13명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중국 후베이성 방문 학생 및 교직원 관리 강화,단체행사(졸업식 등)는 가급적 실내(교실) 방송으로 실시,학교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및 감염병 예방물품 확보,개학 대비 학교 내 일제 방역소독 실시,초동단계 신속대응 체계 확립를 위한 유관기관 간 Hot-Line 구축 등이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의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 구축 등 예방적 차원의 선제적 감염병 대응으로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