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30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0년도 첫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소관 부서인 경북도립대학교, 아이여성행복국, 복지건강국의 2019년도 추진실적과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살펴보고, 당면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아이여성행복국 업무보고에서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심각한 저출산 문제해결에 선제 대응해 달라고 적극 당부하였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서 위원장은 “도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업무보고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수요자 맞춤형 지역인재육성 △경쟁력 있는 자치행정 구현 등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소관부서와 소통과 협력하여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행복 경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화)에는 인재개발원, 감사관, 자치행정국에 대한 2020년 주요 업무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