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듣는 따뜻한 감성의 노랫소리가 가득할 예천천문우주센터로 오세요

 예천천문우주센터는 다가오는 1월 11일 감성을 자극할 겨울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싱어송라이터 인디언 수니가 초청된다.

자연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인디언 수니는 2006년 내 가슴에 달이 있다.로 데뷔, 이후 비오는 날 해바라기,Nostalgia, 별빛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해라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낸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방방곡곡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노래를 통해 만나고 공감하게 하는 가수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자연, 별, 우주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과 그것을 노래로 표현하는 ‘인디언 수니’와 함께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나마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의도로 이번 음악회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예천천문우주센터 내에 위치한 ‘카페 스타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오후 5시 ~ 6시까지 진행된다. 음악회가 끝난 후 저녁에는 천문대 관측실을 개방하여 야간관측 시간도 갖으며, 겨울철 별자리 설명과 함께 밝은 별들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 선착순 예약제로 신청 받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음악회에 대한 내용은 전화(054-654-1710)와 홈페이지(www.portsk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