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현국)는 25일 2019 장애학생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은풍초등학교 강당에서 은풍초등학교 전교생 및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98명과 교사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며 친구를 사랑하는 마름을 다짐하는 계기를 심어 줌으로서 사회생활 및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 다름에 관한 이해와 존중을 함양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우리 학교에도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후배가 있어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해보니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예천동부초등학교 김00학생은 “마술쇼와 매직 버블쇼는 정말 엄청 재미있었어요.”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은풍초등학교 박00 교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수업과 수준 높은 마술 및 매직 버블쇼 공연을 통하여 학년말에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현국 센터장은 “모든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 더 나아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아이들의 손과 마음에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