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경상북도 농촌개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복지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총 15지구 80억 원을 확보하여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 2지구, 마을 만들기 9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2지구, 시군역량강화, 신활력 플러스사업 등을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사부지구 소규모 용수개발, 마전지구배수 개선사업,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시스템 구축 등 총 63지구에 89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기반시설확충 및 안전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촌개발을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