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오후 5시 30분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제21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상구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각지의 출향인사와 홍성주 수성구부구청장 등 자매단체 사절단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민화합과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2019 예천세계활축제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예천의 의미와 유래에 관한 영상 시청 이어 예천군민상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군민상 수상자는 지난 7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영농부문 예천읍 김휘동, 사회봉사부문 용궁면 전재은, 효행부문 보문면 정숙희, 문화부문 용문면 장찬주씨가 많은 군민의 박수 속에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였다.
김학동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가진 4명의 군민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함께해준 자매도시 사절단과 항상 고향을 위해 애쓰시는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5만5천여 군민과 40만 출향인이 하나 되어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