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08년도에 역점적으로 펼쳐나갈 군정시책을 사전에 계획하고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일류 예천을 만들기 위해 2008년도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5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시책보고회는 군산하 19개 실과소 실과장과 6급담당 등 18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에 시행할 새로운 시책과 추진중인 시책사업 중 추가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특히, 실과소장, 6급담당, 소속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관 업무는 물론 타부서 시책과 군정 현안사항에 대하여도 열띤 토론과 공동의견을 나누는 등 보고회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진행되었다.
군은 이번 시책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등 군정발전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앞으로 국·도비 확보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김수남 군수는 시책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추진하고 군정의 제1과제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다함께 잘사는 일류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직자들이 분발해 달라고 촉구하고, 앞으로 군정추진에 있어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군정을 수행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