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공경의 집’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할 지역 내 피학대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환기시켜주기 위해 1박 2일(2019. 10. 1. ~ 2019. 10. 2.) 보듬캠프를 진행했다.
예천 용문사 벽담 청안스님과의 차담에서 “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니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주정하센터장)의 협조로 센터종사자분들과 “다문화음식체험” ‘오색양장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은 “처음 먹어보았다. 너무 좋다.” 며 만족했다.
2일차 참여자들의 신체적 피로를 풀어드리기 위해 예천온천에서 온천욕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중식을 제공했다.
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학대피해노인에 대하여 일시보호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대피해노인의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