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2일 소방안전 분야 민‧관 협력 기틀을 다지기 위해 예천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위촉 및 협의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예천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민‧관 협조체계 및 선진 소방안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예천군 소재 8개 업체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예천농업협동조합 유춘식 상임이사가 선출되었다.
예천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앞으로 △ 주기적 민‧관 소방안전대책 협의를 통한 화재예방 방안 도출 △ 지역 안전문화 확산‧홍보 계도 및 재난예방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박경욱 예천소방서장은 “예천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가 기대 속에 구성 운영되는 만큼, 지역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전달 기능을 강화하여 군민의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한 발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하였으며, 아울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예천농업협동조합 유춘식 상임이사는 “초대 회장을 하게 되어 어깨는 무겁지만 소방안전협의회의 첫 걸음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예천소방서와 우리 협의회가 협업 운영하여, 지역의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