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농업소득 3천억 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일환으로 2일 오후 1시 30분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시설원예 현대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향후 6년 동안 예천군 시설원예 농업 현대화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선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설원예 재배품목 현장조사에서부터 전략 및 육성품목 분류, 품목 분류별 지원체계 마련, 간편형 스마트팜 기술지원 및 교육, 통합마케팅 출하농가 대상 지원 확대 등 시설원예 현대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시설원예 현대화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시설원예 농가들을 위한 농업정책을 수립하여 농가소득을 증대를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시설원예 현대화를 신성장 동력 마련과 전략수립을 위한 기반의 토대로 삼아 우리군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