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일간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54일간으로 홈페이지(http://yisf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 자격 및 요건은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10분이내의 영상으로 장르나 주제의 제한이 없으며, 예천관련 영상은 가점과 특별상 수여 대상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19일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제의 주요일정으로는 오는 7월 23일 예천 한맥C.C에서 조직위 발대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7월 27일에는 예천군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영화제작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현직 영화감독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한 조를 이뤄 예천관내 곳곳에서 실제 영화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 중인 정재송(코스닥협회회장) 조직위원장은 “IT기술의 상징인 스마트폰을 통한 영화 제작은 영화산업의 저변확장은 물론, 국제적으로 신인영화인의 등용문 역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은 관계자는 “7월 15일부터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의 영화가 탄생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린 SNS공유는 물론 유튜브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예천이 국제적 영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