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윤호식)는 17일 오전 8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면 진입로인 군도 8호선(화지교~토치 삼거리) 구간에서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유천면 진입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로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윤호식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맑고 깨끗한 유천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철 유천면장은 환경 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생활 속 자연보호 의식 확산과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유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 환경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26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생태계를 교란하는 가시박 제거, 환경보호 및 친환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