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김석한)는 15일 자문위원, 지역민 35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DMZ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체험을 실시했다.
김석한협의회장은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세계유일 분단국가인 전쟁의 아픔을 다시는 겪지 않도록 남북관계가 진전되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올바른 가치관과 마음가짐을 가지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바라며 민주평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국의 달 및 다가오는 6. 25전쟁을 기념하여 8천만 우리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마음으로,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통일안보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