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면장 허회웅)은 14일 공무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금당실 마을에 꽃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다가오는 22일부터 3회에 걸쳐 실시되는 금당야행 방문객과 평소 금당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됐다.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과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백일홍 1,000주를 마을 안 돌담길에 심고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꽃길 가꾸기에 여념이 없었다.
용문면 관계자는 “돌담 아래 꽃길을 비롯해 금당실 마을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하여 금당실을 최고의 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