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에서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에 대한 평가 결과로 군은 지역사회 특성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타난 문제점과 주민 요구도를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건강생활실천을 확산시켜 만성질환 발생 위험 감소로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