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군평가는 5대 국정목표와 연계된 일반행정, 보건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정부 합동평가 9개 분야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객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 5개 분야를 합한 총 14개 분야 141개 지표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이다.
이는 1년간 군 행정전반에 걸친 총괄평가로써 예천군은 특히 일자리 창출 분야의 일자리 개선 실적, 지역물가 안정관리 실적 지표 등과 복지 분야의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거동불편 노인돌봄서비스 제공률, 청소년 위해 환경 개선 노력도 등 군민 삶과 직결되는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어떤 평가보다도 수상의 의미가 크다.
예천군은 지난해에도 공공기관 쳥렴도 평가 2등급,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4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48개 분야 수상과 상사업비 45억 3천 7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이번 수상을 비롯해 경상북도 암예방사업 우수상 수상 등 군정업무 평가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종헌 기획감사실장은 “예천군이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김학동 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며,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