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는 2019년 설을 맞이하여 자매기관 방문 및 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용문·효자·은풍) 경로당 67곳에 물품을 전달하는 설맞이 한수원 사랑나눔 행사 를 시행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매년 명절이 되면 주변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배봉원 발전소장은 올해도 자매기관인 사랑마을과 연꽃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펀드 모금액으로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지역 농산물인 예천준시 등 설맞이 선물세트를 발전소 주변지역 경로당 67곳에 전달하였다. 발전소 전 직원은 이 외에도 구정을 맞아 예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예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농민 돕기에 앞장섰다.
추워진 날씨에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은 “산골 깊숙이 있는 경로당을 찾아가는 어려움이 있지만, 반가워하는 어르신들을 뵙고 나면 항상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설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