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손갑원, 김종순)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30일 오전9시부터 회원 40여명이 모여 국토 대청결활동을 실시하고,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대청결활동은 도로변에 버려진 영농폐비닐과 생활쓰레기, 하천변 부유물질을 제거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회원들은 라면 50박스를 준비하여 면 관내 경로당 31개소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김종순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작은 마음이나마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회웅 용문면장은 참여한 회원들에게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