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도기욱 의원(예천)이 경북도청 공무원이 뽑은 BEST 도의원에 선정되었다. 특히, 3회 연속 ‘BEST 도의원’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10일 동안 6급이하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BEST 도의원’에 도기욱 의원(예천)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BEST 도의원 시상`은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공정하고 창조적인 정책대안 제시 등을 통한 의정활동과 공무원과의 소통 리더십을 평가해서 수상하는 상이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및 제10대, 제11대에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경북도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기획경제부위원장과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제10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아울러 제10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기반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도기욱 의원은 “다른 어떤 상보다 가치 있는 상을 부족한 저에게 주셔서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