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동본1리 부녀회(회장 장예진)에서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마을회관에서 신년맞이 떡국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떡국 끓이기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장예진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떡국 준비에 적극 동참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도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병수 예천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신년부터 봉사하는 부녀회의 아름다운 미담에 추운 날씨가 훈훈하게 느껴진다.”하며, “현재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축구 국가대표선수촌 유치에 읍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서명운동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동참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