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8년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식품․공중위생 사업 평가 워크숍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음식문화개선사업 중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공중위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실시됐다.
군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 남은 음식 포장용기 및 음식물 잔반 처리통 지원, 식품․공중위생업소 친절서비스교육,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등 식품과 공중위생사업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타 자치단체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8년도 식품공중 위생사업 평가 수상을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및 공중위생 수준 향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식품․공중위생 정책과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