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9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배우고, 나누고, 하나 되는이란 주제로 2018년 제6회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이형식 군의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천군에서 운영한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마을, 행복학습센터 등 120 여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결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식전공연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공연장 안에서는 밴드, 실버댄스, 우쿨렐레, 요가 등 읍면 10팀이 열정적인 무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공연장 밖에는 ‘용문면 한지공예동아리’와 ‘호명면 수채화동아리’의 작품전시와 한지공예 사각접시 만들기 체험부스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예천군 동아리 발표회가 배움을 통한 성취의 자리임은 물론, 함께 학습한 동료와의 우정을 나누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습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통해 인생이 더욱 밝게 빛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