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9일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 평가회”를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팀 80명, 근린생활 팀 20명, 문화공연활동 30명으로 구성 된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 사업단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면서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 등을 이야기하고 9개월 동안 무사히 끝낸 참여자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평가회에는 황은정 관장님이 참석하였다. 황은정 관장님은 “지난 3월부터 웃는 얼굴로 만나서 웃는 얼굴로 무사히 9개월 활동을 끝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항상 빛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공시설 팀 참여자 최정량 어르신은 “지난 9개월 동안 더위와 추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같이 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몸 아픈 곳 없이 9개월 사업을 끝낼 수 있어 감사하며 이 자리 참석한 참여자들 모두 내년 봄에 웃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지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번호(365일 24시간,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