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장병호)는 28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4주년을 기념하는 ‘2018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부 23개 시군지회 임원 및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본 대회에서는 정치적 중립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의식개혁 운동으로서 자유총연맹의 새로운 비전인 ‘국리민복’ 가치에 대한 실천다짐 선포식을 가졌으며, 지역발전과 자유수호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효자면분회 박서한 회장(63)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병호 회장은 이날 "최근 남북 화해무드 속에 국민행복과 국가 발전을 최우선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을 준비하고,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군민을 위한 참봉사에도 앞장서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