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윤기영, 강순자)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오전 8시부터 지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했다.
강순자 지보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올해도 강추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 사용한 배추는 지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유휴 농지를 이용하여 손수 파종한 후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관리하며 생산한 배추를 사용하여 더욱 더 뜻깊은 김장나누기 행사가 되었다.
지보면 이상무 부면장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 사랑의 효 온천나들이, 국토대청결 운동 및 재활용품 수거 등 지보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지보면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맛나는 지보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