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교장 정재형)의 인터랙트(담당교사 권오휘) 봉사 동아리는 지난 17일 포항대학교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회장 신계호) 모범클럽 표창장을 받았다.
대창고 봉사 동아리인 인터랙트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의 봉사활동 결과물을 국제로타리 3630지구에 제출하여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는데, 이는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성실하게 활동한 결과이다. 정윤수 학생은 책읽기 봉사와 문화재 주변 및 한천 주변의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한 체험수기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권오휘 지도교사는 국제로타리가 지향하는 청소년봉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인터랙트 회원들이게 글로벌 비전을 갖도록 리더십을 함양시키고, 봉사를 통하여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심어 준 지도력을 인정받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가 되고,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은 물론 구체적이고 현실감이 있는 사례 발표를 통해서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수광(2학년) 학생은 ‘Good day’를 랩을 멋지게 해 내었고, 백댄서인 김정음(2학년)이 태권도와 텀블링 등을 멋지게 펼쳐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병규 교감은 학교와 지역 사회를 연계한 이러한 활동은 실천하는 봉사,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